서울월드컵경기장 넥슨 아이콘매치 관람 후기 좌석 및 직관 정보

넥슨이 주최한 아이콘매치 직관 후기 남겨봅니다. 

언제 이런 유명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까 해서 목숨걸고 예약했는데 다행히 티켓팅 성공했습니다. 관람후기 및 좌석 정보 포스팅입니다.  

아이콘매치 관람후기

아이콘매치 티켓예매

이번 아이콘매치는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맡았습니다. 

티켓팅은 넥슨 이벤트(FC온라인 게임)로 우대번호를 받은 사람 먼저 받고(저는 실패) 일반 팬들을 위한 예매를 실시했어요.

첫날에 핸드폰으로 예매 시도 했는데 티켓예매는 커녕 인터파크 앱 자체가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둘째날 예매는 집에서 PC로 했습니다. 사양괜찮으면 집에서 하시고, 안되면 PC방 가서하는게 확률이 높아요. 

시작하자마자 4,932명이 앞에 딱!! ㅋㅋ 그래도 몇분기다리면 쭉쭉 빠지긴 하는데 혹시 또 다운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저희는 2등석A W존 3자리 예매 성공했어요. 좌석당 10만원입니다. 예매 수수료 3,000원까지 총 303,000원 들었네요. 

한가지 예매 팁을 드리면 좌석 고를 시간이 없어요. 왜냐? 좌석이 바로바로 빠지거든요. 

그래서 대충 몇등석 어디쯤 할건지만 미리 생각해 놓고 예매 창 뜨면 자동좌석예매로 하세요. 안그러면 힘들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아이콘매치 관람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좌석이 6만석이 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걸 알고 있었지만, 월드컵경지장역을 내리자 마자 거의 낑겨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시야가 뻥뚫립니다.

유니폼 구입(FAN PARK)

일단 저번에 못산 유니폼을 사기위해 팬파크로 갑니다. 

팬파크(FAN PARK)는 FC서울 구단의 기념품 및 축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 용품부터 성인 스포츠 용품까지 사고 싶은게 많네요.

올해 부터 K리그에 관심이 가서 직관도 하고 집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FC서울!! 

FC서울의 기성용 선수 번호로 유니폼은 마킹을 했습니다.  

이름하고 등번호 마킹은 17,000원 입니다. 돈이 술술 나가는구나.

6호선 상암월드컵경지장역에서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이런 먹거리를 팝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간식, 치킨 등 먹거리를 팔고 있어요.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드시고 경기보러 들어가도 되고, 들어가서 드셔도 됩니다. 

아이콘매치 때는 생수병 뚜껑을 버리고 들어갔었고(던질까봐), K리그 FC서울 경기관람때에는 그런 규정은 없었어요. 

아이콘매치 직관

저희는 일찍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경기장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선수들 입장과 식전 행사가 있었습니다. 레전드 차범근님도 나오셨네요.

아이콘 매치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슬로건으로 FC스피어팀(공격수팀)과 쉴드유나이티드팀(수비수팀)이 붙는 경기입니다. 

수비수로만 이뤄진 팀이랑 공격수로만 이뤄진 팀이 붙는다니 참 흥미진진합니다. 

이날 경기에는 무려 6만 4천여명이 넘게 왔다고 하는데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모두 꽉 찼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디어 경기시작!!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팬들의 함성소리가 엄청나요.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플레이하는걸 보면 역시 최고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데, 역시 체력이 예전만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현역 못지 않은 선수들도 많았어요.

전반전이 끝나고 경기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레전드의 경기력이 최곱니다. 

어떻게 은퇴했는데 저렇게 폼이 죽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FC 온라인(피파) 배경음악인 Time-Bomb을 부른 밴드 올타임로우가 나와서 라이브로 공연을 했어요. 경기장에서는 계 물도 뿌려줍니다. 

야야투레, 마스체라노, 루이스피구, 리오퍼디넨드와 마이클오웬까지!! 

그리고 드록바까지 모두들 최선을 다하는 경기였습니다.

후반에는 한국선수들도 나오고, 특히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도 나와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승리는 쉴드유나이티드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어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2시간이 가버렸네요. 

아이콘매치

기념 행사를 마지막으로 넥슨 아이콘매치가 끝났습니다. 

정말 세계적인 스타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저도 좋았지만 같이 간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네요.

역시 말로 해주는 것보다는 경험이(돈이 들어서 그렇지 ㅋ) 훨씬 더 몸소 와 닿습니다. 

넥슨 사장이 나와서 이번이 끝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떠났는데, 내년에는 또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물론 집에 갈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생해서 겨우 택시 타고 집에 갔지만 후회는 없었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끝나고 어느 정도 사람이 빠질 때까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앞으로 매년 아이콘 매치를 한다고 하니까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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